28 - 02 09 17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 아기 이유식 / 블루래빗 전집 / 새우 파스타 / 코스트코 쌀국수 / 스타벅스 )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름이라는걸 알고난 후에
꼭 수박 엄청 먹고 가야지, 콩국수도 많이 먹고 가야지
했었는데ㅜㅜ
수박은 한 번 밖에 못먹었구 콩국수도.. 몇 번 못 먹었다ㅜㅜ
여름 바다도 못 갔고 수영장도 못 갔고..
아쉬움만 한 가득이었던 지나간 여름..

가을이 왔으니-
단풍 구경도 실컷하고 맛난 밤도 사서 삶아 먹어야겠다.
짧은 가을을 마음껏 즐길거야아!



우리아기 미역국: )
맛나게 잘 먹어주니 늘 고맙다.
그리고 저 빨대컵은 내사랑 바바파파 : * )
집에 바바파파 굿즈들을 많이 모았는데..
한번 다 찍어서 포스팅 해야겠당 ㅎㅎ



친정엄마랑 같이 송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방문.
엄마랑 애기랑 같이 어디 나갔다 하면 비가 온다 ㅋㅋㅠㅠ
이 날도 어김없이... 야외주차를 했는데 억수같이 내린 비..

그래도 저때는 비 많이 안 올때라서
분수 구경하면서 사진을 : )



겸딩이 우리 아가 ❤️


3층에 올라가니까 빨간 북 트럭이 ❤️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우리 아기 ㅋㅋㅋ
너도 얼른 커서 재밌게 놀아라 !


회전목마 예쁘당 ㅎㅎ
이 사진 찍고 갑자기 엄청 추워짐을 느끼고..
지하로 바로 내려가서 유니클로 가디건이랑 양말도 사고
우리 애기 따뜻하게 입힌 후
엄청난 비를 뚫고 차로 돌아왔다.... @.@
엄마가 로라애슐리에서 예쁜 베개커버랑 여름 블랭킷도
사주고 ㅎㅎㅎ 엄마 고마워어!!❤️


내가 자주 해먹는 새우 파스타 : )
알라딘 굿즈로 온 키친클로스를 밑에 깔아두니 예쁘다아 ~


우리 애기 이유식.
진밥 + 밥새우 + 단호박 + 닭가슴살 + 청경채
너무너무 잘먹는당 헤헤


다음날 친정가족들과 함께 코스트코에 갔다가
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
3층은 정말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귀여워ㅜㅜ


우리애기 멍멍이들 완전 좋아한다 히히


귀여운 팬더와 더 귀여운 우리 딸기❤️


기린 다리 잡고 예쁜짓 ㅎㅎ


요 사진은 푸디로 찍은 것..!
역시 색감이 너무 예뽀..


외할아버지와 외손주 ❤️
너무 예쁘게 나와서 기분 좋으당


요 귀여운 옷은 벤 도련님이랑 벤의 와이프 매리가
딸기 태어난 기념으로 선물해줬던 옷 ㅎㅎ
그땐 언제 커서 입히나 했었는데
이제 진짜 따-악 맞다 : ) 귀염둥이!


공룡요정같다 ㅎㅎ


이건 일상포스팅이라 애기 사진 최대한 추려내는데
고르고 골라도 이렇게나 많다 ㅋㅋ
엄마는 어쩔 수 없나봐 ~


동생이 오팔 목걸이 받았다길래
나도 예전에 연애 초 남편에게 받았던 오팔 목걸이를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진짜 오팔 원석으로 만들어진 요 목걸이 ~!
고마워 남편❤️


친정부모님께서 딸기에게 선물해주신
블루래빗 전집이 도착했다 : )
정말 커다란 박스에 꽉꽉 채워져있는 아기 책들!
0세부터 5세까지 볼 수 있다니..
딸기는 호주가서도 한글공부 많이 할 수 있겠당 : )


근데 원목 책장.. 만들기 너무 힘들어요..


책을 눈으로 보기보단 책을 입으로 맛보는 우리 애기 ㅋㅋ


원목 블럭도 함께.. 너무 구성이 좋다 ㅠ


드럼치는 책 너무 기발해!!
우리 애기도 진짜 좋아한당 ㅎㅎ


짠~~~~ 너무 예뻐 ㅠㅠㅠㅠㅠㅠ
아직 보지않을 책들은 따로 박스에 넣어 보관했다.


급으로 결정 된 일본 여행!
올해 도쿄만 두번째다 ㅎㅎ
즐겁게 여행하구 와야지이!!
엄마 애기 봐줘서 고마워❤️


신호등 컨셉의 아기 이유식 ㅋㅋ
파프리카 + 강황가루 물로 삶은 버섯 + 청경채 + 닭가슴살


역시 잘 먹어 준 우리 애기! 예뻐❤️


엄마가 끓여준 고추장찌개와 멸치볶음❤️
엄마 고마워 !!❤️


우리 애기의 첫 김밥!
아기치즈도 넣고 계란도 넣어 만듦.
근데 만들어놓고 보니 사이즈가 좀 커보여서 반씩 잘라 줬당.
엄청 잘먹어서 조만간 또 만들어 줄 예정!


이 포스팅에서만 벌써 세번째인듯..?!
새우 파스타 ㅋㅋㅋ
그냥 오일 파스타라 부담도 없구.. 정말 맛남...


코스트코 쌀국수를 해먹어봤다.
양파 초절임도 해야되고.. 손이 은근 많이 가서..
그래도 맛은 꽤 사먹는 쌀국수 비스무리하게 남..!


친구 MJ가 와서 애기 데리구 스타벅스로..
우리 애기는 내친구를 보고선 20분 내내 울었다..
낯 이렇게 가리는거 처음 봤는데
엄마만 찾으면서 우는게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ㅋㅋ
그렇게 울어놓고선 나중엔 MJ이모 좋다고
깔깔 웃어대고 화장실 가는 이모 문까지 쫓아가서 울더라 ㅋㅋ


MJ이모가 예전에 선물해줬던 이 꼬까옷은 이제 점점
배가 찡기기 시작 ㅋㅋㅋㅋ
요 몇주 사이에 많이 컸다.


스타벅스에 있는 아기용 하이체어 좋다.


애기가 일찍 잠들어서 이른 육퇴를 하고
친구와 수다수다하며 피자헛 피자를 ㅎㅎ


나 대신 우리 친정아빠 연주를 보고 온 남편은
아빠가 받은 꽃다발 중 하나를 가지고 왔당 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국!
결혼식 부케도 수국이었는데 헤헤
예쁘당 ㅎㅎ


MJ가 찍어 준 우리 아기의 천사같은 미소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 * )

더보기

댓글

로이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