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 11 09 17 (카페 스위트코드 / 아기 이유식 / 호놀룰루 쿠키 / 송도 일상 / 스테이크)



곧 도쿄 여행을 떠난다!!! 으하하
그래서 아기 이유식도 만들어 두어야 되고
집 정리도 좀 해야되고.. 바쁜 하루하루..
일상 미루다보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일상 포스팅을 해본다..!



계란 노른자로 계란찜을 만들어줬는데
너무너무 잘 먹는 우리아가: )
사실.. 못 먹는게 없는 것 같아..


@어머나 생고기

친정 엄마빠가 데이트 할 시간을 주셔서 ㅎㅎ
송도 어머나생고기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당.
맛나게 한끼 먹고..!


@ 카페 스위트코드

생긴지 꽤 됐지만 항상 배불러서 패스했던 이 카페에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그런데 웬걸!!!!!!
나와 남편을 알아보시는 사장님?!
알고보니 카페 스크랩에 계시던 분이 나오셔서
이 카페를 내신거라고..!
카페 스크랩 사장님 바뀌고나서 커피맛도 바뀌고
실망하는 바람에 요즘 안 갔었는데ㅜㅜ
스크랩만큼 맛있는 이 곳을 알게되어 너무 좋다!!
스크랩 전 사장님도 여기로 커피 드시러 오신다는
후문이...ㅋㅋ


하얗고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공간: )


나는 늘 아이스 라떼: )
샷 부족하면 더 넣어준다고 하셔서 ㅎㅎ
샷 조금 더 추가했다!
친절하신 사장니임: )
향이 아주 좋은 라떼다. 내가 좋아하는 맛!


스위트코드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초콜릿 밀크티 스무디!
너무너무 맛있다ㅠㅠㅠㅠㅠ
달콤하면서도 밀크티의 향긋함이 올라오는 그런 맛: )


엄마가 돼지고기 수육을 해준대서
친정집에 방문했던 날!
그런데ㅋㅋㅋㅋㅋ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건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였다는 사실 ㅋㅋㅋㅋ
맛볼때까지도 몰랐.....
그래서 우린 팔자에도 없던(?) 소고기 수육을 ㅋㅋㅋ


하... 너무너무 맛있었다ㅜㅜㅜㅜ
야들야들 하면서도 기름부분이 탱탱해져서 ㅠㅠ
와사비간장 찍어먹으니 환상이었당.
남은 고기로 엄마가 만들어준 장조림도 짱이얌 ㅜㅜ


컨디션 안 좋았던 날 위해 남편이 사다준
호놀룰루 쿠키!
사실 이게 뭔지 모르고 사진도 제대로 안 찍고선
그냥 막 먹었는데..
이게 그렇게 유명한거라면서요...??!
진짜 너무 맛있다..
앉은 자리에서 네개 뚝딱...
호놀룰루 쿠키가 한국에는 송도에 딱 하나뿐이라네요!


우리 딸기의 정기 검진 + 예방 접종!
5월에 마지막으로 갔던 병원이라
몸무게도 궁금했구 발달도 궁금했는데
딸기는 아주 잘 크고 있는 중!
몸무게 9.5키로, 키 73.5센치!!
의사선생님께서 몸에 손 대자마자 울고불고 난리나서...
ㅠㅠㅠ갑자기 낯을 엄청 가리는 너...


병원에서 친정집으로 가서 중국음식...!
백짬뽕 맛있다!


카시트에서 발 빨아먹는 애..


요건 사진 남겨놨지롱!
호놀룰루 쿠키: )
어쩜 이렇게 맛있니??!!
중간에 박혀있는 저것만 맛이 다른게 아니라
쿠키 반죽이 모두 맛별로 다르고...
이건 비싼 값을 하는 그런 쿠키...


따흐흑 ㅠㅠ
전날 왜 정신놓고 그냥 게눈감추듯 먹어버린거니..


포스팅마다 등장하는 것 같은..
고래사어묵 어우동에 만두넣고 새우넣고..


포스팅마다 등장하는 것 같은(2)..
새우 듬뿍 넣고, 이번엔 국물파스타 버젼!
짱맛!!!


딸기의 대학생 룩ㅋㅋㅋ
h&m에서 사온 저 신발 넘나 귀요미


야경을 보는 우리 딸기 ㅋㅋ
너 이렇게 도시에 살았었어.. 라는 증거!


남편이 사다준 곤트란쉐리에 빵 ㅎㅎ 맛있져


죠스떡볶이 내놔....
아딸보단 죠스....ㅠㅠ 리모델링 언제 끝나욤?


스위트코드에서 초콜릿 밀크티 스무디 : )
역시 맛나...
남편이랑 명불허전 보면서 순삭해버림..


우리아기 맘마!
단호박 조각과 연두부 계란 국!


요거트에 바나나넣고 냉동블루베리넣고 뇸뇸


고래사어묵 어짬뽕!
매콤~~


우리애기 이유식~~!


엄마에게 선물로 드렸던 아이쏘우로
이렇게 멋진 사진이 찍힌다 ㅎㅎ


남편에게 아주 반응이 좋았던 비프스튜커리를
엄마랑 동생에게도 : )


ㅠㅠ엄마랑 동생이 진짜 맛있게 먹어줬다ㅠㅠ
내가 만든걸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고 + 감동스러워 흑흑


근데 커리만들고 힘이 달려서
저녁으로는 페리카나 치킨을..ㅋ


우리애기 소고기 가지밥 뇸뇸!
근데 이거 반 정도 먹고 트림하다가 다 토해냈다는 사실..
휴^_ㅠ...
다 닦아주고 다시 먹이고 하느라 한 한시간 걸렸나..?


?! 뭐해?!


ㅋㅋㅋㅋ귀여워 쥬금 ㅋㅋㅋㅋ
저 안에서 노래 틀어놓고 다시 나와서 놀고 ㅋㅋㅋ
웃겨 ㅋㅋ


스테이크~~~ 내가 잘 만드는 주 메뉴 ㅋㅋ
오늘은 브로컬리 곁들여서~~


아기 이유식 만드는 기계가 되어서...
하루에 네다섯시간 정도를 이유식만 만드는 듯 ㅠㅠ
그래도 우리 친정 엄마가 애기 봐주시니까ㅠㅠㅠ
조금이라도 편하시라고ㅠㅠㅠㅠ 흙


저녁으론 동생이랑 같이 코스트코 쌀국수 만들어 먹었당.


이제 하루+8시간정도면 여행간당!!!
마냥 신나는 나는 레알 철없는 엄마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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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