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24

아침으로 삶은계란 두개.
전날 칼로리 섭취가 너무 적었는지 코랄 리허설 가면서 + 오면서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반 샷에 물 많이)의 카페인이 너무나 강력하게 작용했다… 거의 새벽 5시 반까지 잠을 못자고 아침해 보면서 잠 듦🥲 해가 아주 조금만 떠도 지저귀는 이 동네의 새들 덕분에 더 못 잔것도 있음..
아무튼 너무너무 피곤했다아..

스페셜케이 간식으로 줍줍..


체리 귀여워🥹


처음으로 아몬드밀크에 라떼 만들어봤는데 짜증나게 맛이 없어서 반도 못 마심.. 휴.. 하루에 딱 한잔 마시는 커피 되도록이면 맛있게 먹고싶어…🥲 칼로리는 조금 높아도 오트밀크 라떼 마시는걸로! 오트밀크는 두유같이 너무너무 맛있다🫶


토마토만 갈아넣은 100프로 토마토 소스 (200그램에 48칼로리 밖에 안 됨!) 그리고 파스타면 70그램 거기에 저지방 버거패티 조금 으깨 넣어서 만들었는데 버거패티가 너무 맛 없어서 패티 부분은 다 남김.. 그래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였다! 합창단 연습 가기 전엔 이정도로는 먹어야겠어.. 단백질을 뭘로 할지 고민해봐야 할듯!


아주 바쁜 11월과 12월..
일단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가 세 번 잡혔는데, 각각 장소도 다르고 관객 스타일도 다른 연주들이라 곡 24개를 세 가지 레퍼토리로 이리저리 나눠야 하는 것 부터가 큰 스트레스..🥶 그래서 레퍼토리 분배와 목록을 미리 준비해버렸다. 이번 레퍼토리 중 무반주 곡들이 너무너무 좋아서 울림 좋은 교회에서 레코딩을 하면 딱 좋겠는데.. 퀸즐랜드엔 그런 교회가 잘 없죠?! 휴
거기에 작곡가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로라의 사촌이 단장으로 있는 이탈리안 소사이어티 그룹에서 주관하는 디너파티에서 짧은 공연을 하게 됐는데 오페라 아리아를 3성부로 나눈 곡을 부르려니 참 ㅠㅠ 어쩔 수 없이 고른 레퍼토리들이었지만 목에도 부담되고 조금 아찔하다.. 빨리 끝났으면 ㅠㅠ..


Sunbites 브랜드의 씨솔트 크래커인데 엄청 맛있다.. 지퍼백에 조금 담아서 연습 갔다 오는길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그런데 칼로리가 아~주 낮지 않은 것에 비해 영양가는 또 너무 없어서.. 흠..


요거트 조금에 블루베리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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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y

호주살이 7년차 클로이의 하루 기록